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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설명하려고 하는 내용은 Vista가 설치된 시스템에 XP를 설치한 후 최초의 부팅 시에 나타나는 현상인, XP 단독으로만 부팅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, 신 버전 VistaBootPRO 3.3을 기준한 사용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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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sta가 설치된 시스템에 멀티 부팅의 목적으로 XP를 2차적으로 설치한 후 부팅하면 Vista 본래의 부팅 구조가 XP의 추가 설치로 변형되어 XP로만 부팅이 되고 Vista로는 부팅이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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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sta가 설치된 시스템에 XP를 멀티 부팅으로 설치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 기사를 참조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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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XP의 설치가 완료되어 재부팅을 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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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, 사용자는 메뉴는 Vista와 XP가 나타나지만, Vista로는 부팅 불가능한 당황할 수밖에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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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의 순서로, 신 버전 VistaBootPRO를 사용하여 이 난감한 문제를 해결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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XP 상에서 아래 링크의 VistaBootPRO의 제작자 PROnetworks 홈페이지에서 VistaBootPro 신 버전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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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VistaBootPRO의 설치를 위해서는 사용자 시스템에 .NET 2.0 framework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므로 유의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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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의 Backup에 관한 메시지는 이 시점에서의 백업은 의미가 없으므로 확인 버튼만 눌러 본 프로그램이 로딩되도록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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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단 메뉴 아이콘 중 [System Bootloader]를 클릭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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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oose a System Bootloader to Install] 항목의 [Windows Vista Bootloader(Uninstall Legacy Bootloader)]를 체크 설정합니다.
이는 현재의 Legacy Bootloader인 XP의 Bootloader를 Uninstall하고 Vista의 Bootloader로 변경한다는 의미입니다.
여기서 상기할 것은 어느 Bootloader를 선택하건 간에 그 선택된 OS의 부팅에 필요한 파일들이 정확한 장소에 제대로 설치되어 적절하게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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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아래 [System Bootloader Install Options]의 [All Drivers]의 체크를 설정한 후 [Install Bootloader] 버튼을 클릭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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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작업으로 일단 시스템은 상황이 바뀌어 Vista로만 부팅되도록 변경된 상태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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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멀티 부팅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순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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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단 텍스트 메뉴 중 [Diagnostics]를 클릭하여 [Run Diagnostics]를 선택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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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면이 그림과 같이 변경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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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'Earlier Version of Windows'를 선택하여 [Rename OS Entry]를 체크하여 적당한 이름으로 리네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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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단 [Select an entry to enable options below]의 상자에서 부팅 메뉴 상으로 디스플레이 될 OS의 순서를 목록 상자 우측에 있는 상하 화살표 키를 사용하여 조정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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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의 부팅 메뉴에서 디폴트로 부팅될 OS를 선택하기 위하여 상단 상자에서 XP나 Vista를 선택한 후 [OS Display options]의 [Set as Default]를 선택하여 변경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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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[OS Boot options]의 [Change Boot Drive]에서 선택한 OS에 링크될 드라이브를 설정할 수 있지만, 이 단계에서는 불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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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S Boot options]의 [Current Boot Timeout]에서 시스템 부팅 메뉴 디스플레이 지연 시간을 초 단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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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설정이 끝난 후 [Apply Update]로 프로그램을 종료 후 재부팅하면, 사용자가 갈망하던 잘 작동하는 멀티 부팅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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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부팅 후는 나머지 추가로 수정을 원하는 필요한 사항을 재차 설정 후, 필히 훗일을 대비하기 위하여 [Backup/Restore Center]에서 BCD의 백업을 하도록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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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어진 조건 하에서 VistaBootPRO의 사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지만, 이 기사의 내용을 이해한다면 다른 환경에서의 이 프로그램의 사용에도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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