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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트/기록

생각의 끝에

by WeZZ 2008. 11. 2.


미친듯이 술을 먹었다..
지난 내 머리 속을 한심한 것들을... 다 풀수 있을까 해서..
술과의 진실은 하루만 지나면 거짓이 될 지 모르겠지만..
어쨋든 결론은 내렸다..
이대로는 안된다고..
몇일 후면
아니면 이런 생각 조차
나혼자만의 것일 수도 모르겠지만..
몇일 후면
나도 결정이란 것을
내릴 수 있겠지..

그 후엔 지난 일은 생각하지도 아파하지도 말자..
이번만은 꼭.. 그 후엔 다시 일어 설수 있을까..